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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역사
현재 개발되는 A.I 인공지능 기술은 2000년대 시작으로 제3세대에 해당됩니다. 이 전은 제1차 시도와 제2차 시도가 있었는데, 기술 적 한계와 예산의 부족 때문에 중단되어버렸었다고 합니다.
A.I의 초기 시작은 튜링 테스트입니다. 컴퓨터 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 씨가 1950년에 "기계는 생각 할 수 있는가"라고 제기했으며, 기계가 생각한 지 하지 않았는지는 사람과의 대화가 성립된 여부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튜링 테스트(사람과 대화가 성립되었는지에 대한 테스트)에 처음 합격 한 로봇은 2014년에 발표 된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13세의 소년이 개발했던 프로그램입니다. 1950년부터 무려 64년의 시간을 들여 컴퓨터 기술자는 A.I 인공지능 기술의 출반 선에 선 셈이 되었습니다.
제1차 A.I 개발 세대
년도는 1950년대부터 1960년까지입니다. 이 시기에는 다트머스 회의(1956년) 인공 대화 시스템 "엘리자"(1964년)이 있습니다. 다트머스 회의 이 당시 까지만 해도 A.I 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존 맥카시란 인물이 A.I란 말을 처음 사용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A.I 단어가 있는 것입니다.
다트머스 회의에서 열린 발표는 수학 원리를 컴퓨터로 증명하는 것이었는데요. 당시의 컴퓨터는 기껏 해봐야 사칙연산이 한계였는데, 수학 원리를 증명함으로써 대단한 성과를 냈습니다.
인공 대화 시스템인 "엘리자"는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MIT)의 조셉 와이젠바우무 씨가 1966년에 만든 인공 대화 시스템입니다. 엘리자에 의해 인류는 처음으로 컴퓨터와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엘리자는 단순히 "생각과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예를 들면, 사람이 엘리자에게 "배가 아픕니다"라고 말하면, 엘리자는 "왜 배가 아파?"라고 대응을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자의 치명 적인 단점은 사용자가 일일이 사람들의 예상 질문과 답변을 프로그래밍을 해주어야 했고,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말을 건넨다면 답변할 수 없었습니다.
제1차 세대 그 당시만에도 A.I에 대한 놀라운 발전이 있었지만,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자금력 부족, 기술 적 한계 때문에 중단되었습니다. 심지어, 미래의 가능성을 믿고 돈을 빌려주는 투자자 역시 없었다고 합니다.
제2차 A.I 개발 세대
제 2차 세대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며, 일본이 리더국이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약 11년간 540억 엔을 투자해 제5세대 컴퓨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 당시 일본은 이 A.I 산업을 메인으로 성장 해려 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노이만 형의 컴퓨터(처리할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미리 기억 장치에 기억시키는 형태의 컴퓨터)는 더 이상 세계에 통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에 그만두기 시작했고, A.I로 이어지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A.I 개발에는 굉장히 많은 비용이 필요했고, 당장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국가 산업이란 형태로 시작하게 됩니다.
제5세대 컴퓨터 프로젝트의 성과는 '병렬 추론 기계 PIM'에서 150 MLIPS란 추론 속도를 달성했고, 150 MLIPS는 초당 1억 5천만 회의 추론 처리 횟수입니다. 이 속도를 굉장히 쉽게 풀이하자면, 그 당시 사용했던 대형 컴퓨터의 속도 100배 이상의 수치입니다.(당시 전 세계에서 이 정도로 속도를 낸 컴퓨터, 서버 등 1개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큰 성과를 냈던 일본이 왜 갑자기 망하게 되었을까요.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의 버블 붕괴'때문입니다. 부동산 버블이 터지자, 여기서 저기서 투자하려 하는 사람들의 자금적 여유가 없어졌고,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의 길을 걷습니다.
제3차 A.I 개발 세대
네 마지막으로 3차입니다. 2000년대부터 시작돼 현재까지입니다. 제3차의 집중 개발 목적은 딥러닝(심층학습) 기술입니다. 기존의 로봇들은 학습적인 부분에서 많은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딥러닝(2010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함) 기술 개발이 시작되고 나서, 성공적인 미래의 길을 걷습니다.